[이투뉴스] 올해 신재생보급사업 313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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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언론기사 작성일19-12-06 11:12 조회5,0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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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재생보급사업 313개 업체 참여
신재생에너지센터, 협약체결…수열분야 보조금 최초 지급
태양광 모듈 중 14% 미만 효율 인증제품은 대상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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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7일 공단 별관 1층 대강당에서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313개 기업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08개 업체에서 5개사가 늘어난 규모다.
센터는 이날 보급 사업에 대한 세부사업별 수행절차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선정업체는 각각 센터와 주택지원·건물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에, 건물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집광채광, 소수력, 바이오(펠릿), 폐기물, 수열에너지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선정 기업은 에너지원별 해당 면허를 취득했고, 2차 평가 때 합산점수가 70점 이상 획득한 기업 중 적격심사를 통과한 업체로 최종 결정됐다.
태양광분야는 ▶에스에너지 ▶엘에스산전 ▶신성솔라에너지 ▶비제이파워 ▶신성엔지니어링 ▶에스디엔 ▶엘지전자 ▶파워포인트주식회사 등 183개가 사업을 추진한다.
태양열분야는 ▶대신에스앤비 ▶지에스기술단 등 28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열분야는 ▶대성히트펌프 ▶귀뚜라미 ▶한화63시티 ▶코텍엔지니어링 ▶삼천리ES 등 71개 업체가 선정됐다.
연료전지는 ▶경동나비엔 ▶두산 ▶해양도시가스 ▶에스에너지 ▶부경엔지니어링 ▶신성엔지니어링 ▶삼천리ES ▶한화63시티 등 17개 업체가 사업을 진행한다.
소형풍력은 ▶서광이에스 ▶제이에이치에너지 ▶유니테크 ▶에이스테크 ▶부경엔지니어링 ▶한국종합전기 등 6개가 업체가,
올해 처음으로 보급 사업을 진행하는 수열분야는 ▶에너지관리기술 ▶삼양에코너지 ▶일지이플러스 ▶혁신이앤씨 4개 업체가 선정됐다.
목재펠릿보일러는 ▶규원테크 ▶삼화에이스 등 2개 업체가, 바이오분야도 ▶삼천리ES ▶삼화에이스 등 2개 업체가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올해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결정질 모듈의 경우 정격효율 14%미만 인증제품은 설치 때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모든 설비는 설치된 용량 비율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에너지원별 보조금 지원기준 범위를 초과해 설치하는 경우, 설비용량의 110%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보조금은 지원기준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사업 신청 때 표준 설치계약서와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상 서명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연장 승인 후 공사기한 미준수 때 사업승인일로부터 1년 이내 설치완료(설치확인완료)를 하지 못한 경우 사업이 취소되고 보조금을 환수한다.
건물지원사업은 태양열 냉난방분야 보조금단가를 ㎡당 78만원으로 산정했다. 건물지원사업에서도 태양광 모듈 정격효율 14% 미만 인증제품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