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공사례는 경남 하동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입니다.

하동 소내 6호기 태양광발전소 입찰자 선정 이후로 본격적으로 시공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하동 소내 6호기 태양광발전소는 총 발전량 1MW 급의 대규모로 진행되는 발전사업입니다. 

 * 하동소내6호기 발전소는 국가보안시설인 화력발전소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8일>

 

발전소 시공 착수에 들어갔습니다. 안전한 시공을 위해 기본적으로 안전교육을 무조건 이행한 후 

진행합니다.

* 작업내용

1. 기존 휀스 제거

2. 표토 제거

< 2020년 9월 10일>

표토 정리 및 폐기물 운반 작업

 부지 정리

* 작업내용 

1. 안전교육

2. 표토제거 및 폐기물 운반

3. 부지정리 작업

<2020년 9월 16일>

 배수로 터파기 공사 작업

 배수로 터파기 작업 공사

 배수로 설치작업 

 휀스 기둥 설치

* 작업내용 

1. 안전교육

2. 수로 터파기

3. 배수로 설치 작업

4. 휀스 기둥 설치

<2020년 10월 05일>

스파이럴 기초 천공 및 항타 

* 작업내용

1. 안전교육

2. 스파이럴 기초 천공 및 항타 

그랜드썬기술단에서 설계방식 중 진행하고 하고 있는 공법은 줄기초공법, 독립기초공법, 스파이럴기초공법, 천공그라우팅 공법 이렇게 총 4가지 입니다.

이번 하동소내6호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스파이럴기초 공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토지에 직접 스파이럴 형태의 구조물을 바로 설치하는 형태이며, 장점으로는 공사기간이 가장 적고, 비용도 가장 적게 들어갑니다.

아연 도금 포스트 두께 측정

인발테스트 4곳 측정

4. 인발테스트 4곳 실시

인발테스트를 통해 시공이 잘 되었는지, 문제는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해야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2020년 10월 12일> 

 상부구조물 설치 및 자재운반

전기관로 터파기 및 배관작업, 되메우기 및 토사 정리

* 작업내용

1. 안전교육

2. 상부구조물 설치 및 자재운반

3. 전기관로 터파기 및 배관작업, 되메우기 및 토사 정리

이제 본격적으로 구조물 시공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동의 경우에는 남해 바닷가와 인접하고 있고, 화력발전소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강풍, 태풍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견고하게 지탱할 수 있는 스파이럴 기초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스파이럴 기둥 위에 모듈을 결합하기 위한 상부구조물이 설치가 된 현장입니다. 또한 발전소 내 무단 침입, 실시간으로 발전소 상태를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기관로 터파기 및 배관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2020년 10월 16일>

 전기실 배관 및 접지 시공, 인입관로 터파기

 전기실 기초 철근 배근 및 거푸집 설치 

기초앙카 설치, 콘크리트 타설

* 작업내용

1. 안전교육

2. 전기실 배관 및 접지 시공, 인입관로 터파기

3. 전기실 기초 철근 배근 및 거푸집 설치

4. 기초앙카 설치, 콘크리트 타설

< 2020년 10월 21일>

접속반 기초 콘크리트 타설

접속반 방수 작업 

전기실 바닥 보온관 설치 및 무근 콘크리트 타설 

* 작업내용

1. 안전교육

2. 접속반 기초 콘크리트 타설

3. 접속반 내부 방수 작업

4. 전기실 바닥 보온관 설치 및 무근 콘크리트 타설

<2020년 10월 22일>

* 작업내용 

1. 안전교육

2. 접속반 기초 콘크리트 타설 및 화재방지 에어로졸 설치

접속반 설치를 위해 거푸집을 설치하고 그 내부에 콘크리트 타설 진행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랜드썬기술단의 차이점은 접속반 내부에 화재방지 에어로졸이 설치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접속반의 경우 여러채널들이 묶인 전선들이 접속반에서 다시 병렬로 묶여서 나란히 배열이 되는데, 접속반이 모듈에서 인버터 사이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전기가 혹시나 역류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 과전류 등을 차단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같은 채널에 설치된 모듈이라 할지라도 각 모듈의 위치마다 환경이 다르기 떄문에 그 환경에 따라 발전량도 차이가 있으며, 발전량에 따른 전력량 역시 다릅니다. 모듈간의 간섭을 막아 충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남동발전에서 발주한 하동소내6호기 발전소는 양면모듈로 시공이 진행이 되었으며 그랜드썬기술단에서 구조검토 및 전기설계를 하여 직영 시공한 발전소입니다.

 양면모듈(좌), 단면모듈(우) 비교

<양면모듈 장점> 

1. 발전량의 증가 

태양광 양면모듈은 반사광을 사용할 수 있어 패널 뒷면에서도 발전이 가능합니다. 반사광을 이용하는 원리로써 모듈 밑 잡초를 제거하거나 혹은 광학설계 또는 반사판을 설치하는 경우라면 발전효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2, 적설로 인한 발전량의 저하 빠르게 복구

겨울철 눈이 내릴 때 눈이 쌓여 급격하게 저하가 되는데 양면형 모듈의 경우 뒷면도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열로 인해 눈이 빠르게 녹아 단면 모듈에 비해 발전량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0월 23일 ~ 11월 4일> 

모듈입고 / 안전표지판 설치

 전기알루미늄 덕트 체결 모습

* 작업내용 

1. 안전교육

2. 모듈 설치 및 구조물 체결

설치된 구조물에 입고된 론지 양면모듈 435w 제품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양면모듈 설치 시 최소 7% 이상의 발전량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11월 13일>

구조물 보강대 설치 및 보완 작업 

 

모듈 설치

현장 청소 및 정리

모듈 체결을 마무리한 이후 전체적으로 발전소 주위를 둘러보면서 육안으로 점검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때 모듈 체결 시 구조물간의 유격이 발생이 되거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구조물 보강대를 설치하여 보강작업을 진행합니다.

<2020년 11월 17일>

안전교육

접속반 검수 모습

* 작업내용

1. 안전교육

2. 접속반 검수

접속반은 모듈에서 인버터 사이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기가 혹여 역류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 합선이나 과전류 등에도 차단시켜주는 역할을 주로 하는데요. 또한 같은 채널에 모듈이 구성되더라도 모듈 각각의 위치 및 환경에 따라 발전량도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이 때 접속반은 각 모듈의 간섭을 막아서 충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2020년 11월 18일 ~ 11월 25일> 

모듈 직렬 DC 케이블 시공

전기실 철골 입고

전기실 철골 뼈대 작업 

전기실 작업도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전기실에는 인버터, 접속반 등이 들어가며 비, 바람 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0년 12월 23일>

전기실 외부 모습 

(좌) CCTV 설치 / (우) 전력량계 설치 

전기실 공사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내부에 전기실 보안을 담당하는 CCTV 설치와 하동소내발전소 발전량을 체크해줄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전기실은 글라스울의 소재로 사용되었습니다. 해당 소재는 전기설판넬로 사용이 되었으며 난연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방화유리창, 단열셔터로 안전에 많은 신경을 염두에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동소내6호기 태양광발전소 시공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공사 소요기간은 약 4개월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